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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인 인터뷰] “동굴벽화에서 AI까지… 결국 기록의 역사”

1) 시각언어의 본질: 인류가 동굴벽화로 세상을 기록했듯, CGI에서 AI 에이전트(AI Agent)로 도구가 바뀌어도 그 본질은 ‘기록의 역사’입니다.

2) 혁신적 기술 실증: 현실 공간을 가상에 정밀 구현하는 VRStory와 세계 최초 3D 입체영상 지상파 송출 성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3) 인본주의 경영과 영주: 16년 전부터 주 40시간제를 실천하며, AI 시대의 소양으로 영주의 선비정신(인문·철학)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1. 시골 소년에서 CGI 1세대 기업가로: “꿈을 향한 지독한 재미”

경북 영주 원리 아랫마을 출신의 권오준 대표는 가난을 슬기로움의 자산으로 바꾼 자수성가형 인물입니다. 그림을 좋아했던 고교 시절의 열정은 컴퓨터 그래픽 독학으로 이어졌고, 일주일에 10시간도 자지 않는 혹독한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CGI(영상이미지기술) 1세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 기록의 진화: 인체 감각 정보 처리의 87%를 차지하는 시각은 가치 판단을 지배하는 핵심 감각입니다. 권 대표는 숯에서 붓으로, 사진에서 영상으로 수단만 바뀌었을 뿐, 우리 업의 본질은 세상을 기록하는 시각언어라고 정의합니다.

• 압도적인 경력: 창업 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350여 편의 특집 다큐멘터리 CGI와 VFX를 전문적으로 수행했습니다. 그가 참여한 작품 대부분은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2.비주얼센터의 독보적 기술: VRStory와 3D 입체영상

권오준 대표가 이끄는 비주얼센터는 모든 산업에 첨단 기술을 입히는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① 현실을 가상에 정밀 복제하는 'VRStory'

• 기술력: 고해상도 3D 스캔, 360° 파노라마 VR, 인터랙티브 데이터 태깅 기술을 결합했습니다.

• 가치: 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에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원격 협업과 가상 투어 등 산업별 맞춤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② 세계 최초 3D 입체영상 지상파 송출

• 성과: 2022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로 3D 입체영상을 공중파 방송으로 송출하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제26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 의미: 안경 없이 TV와 스마트폰으로 홀로그램 같은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으며, 이는 향후 지상파 방송 송출 규정 변화에 따라 전 국민이 누릴 보편적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3. AI 시대의 생존 무기: 영주의 '선비정신'과 인문학

권오준 대표는 AI가 인간의 일을 빼앗는다는 두려움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두려움보다 얻는 것이 많다"고 단언합니다. 특히 40대에서 70대 전문가들이 AI를 만나면 자신의 역량을 10배 이상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조언합니다.

• 인문학적 통제: AI는 칼과 같습니다. 요리에 쓰일지 무기로 쓰일지는 결국 사람에게 달렸습니다. AI를 다루는 가장 중요한 소양은 사람을 이해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인문·철학적 사고입니다.

• 영주의 기회: 권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에 선비정신을 지향하는 고향 영주에 큰 기회가 오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기술의 시대를 다스릴 철학적 근간이 영주의 정신문화에 있기 때문입니다.

• 따뜻한 기술: 백산 안희재 선생을 AI로 복원한 프로젝트처럼, 기술은 차갑지만 그 결과가 불러오는 감동(눈물)은 따뜻해야 한다는 것이 권 대표의 철학입니다.


4. 사람이 먼저인 기업 문화: “최고의 복지는 성장의 기회”

비주얼센터는 '사람이 소모되지 않는 회사'를 위해 법보다 앞선 16년 전부터 주 40시간제를 엄격히 지켜왔습니다.

• 희망제작소(본·깨·적): 15년 넘게 이어온 독서토론 문화입니다. “본 것 중에 깨달은 것, 그리고 내 인생에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을 매주 발표하고 공유합니다.

• 성장의 복지: 회사가 잘되어 개인이 좋아지는 것보다, 개인이 노력하여 조직 전체가 좋아지는 문화를 추구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오롯이 자신을 위해 투자하게 하며, 직원이 자기 이름으로 작품을 내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5. [FAQ] 권오준 대표의 한마디

Q. 영주를 떠나 새로운 꿈을 찾는 이들에게 조언한다면?

A. "목표는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현실이 됩니다.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은 과정일 뿐입니다. 저는 실패한 적 없는 현실주의자로 살고 있습니다."

Q. 영주 시와 시민들에게 기여하고 싶은 점은?

A. 영주에는 수많은 기회와 재료가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주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비주얼센터의 시각 기술로 기록하여 그 가치를 높이는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 비주얼센터는 가장 차가운 기술로 가장 따뜻한 기록을 설계합니다.

권오준 대표가 이끄는 비주얼센터는 인류의 기록 문화를 잇는 시각언어 설계자로서, 첨단 기술에 인문학적 영혼을 담아내는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 공식 웹사이트: https://visual.center/

• 기술 및 사업 협업 문의: 1577-7638 | withU@2tv.co.kr

• 인터뷰 기사 전문: 영주시민신문 기획취재 애향인 인터뷰